이국진 지부장 선출
남동지부는 발대식 전날 발기인대회 및 총회를 열고 이국진대표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남동구의회 임애숙 의장과 정재호 부의장이 참석하였고, 남동구를 지역구로 둔 인천시의회 박인동 의원이 함께 축하해주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지부 임원들을 청장실로 초대해 티타임을 가졌고,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격려하였다.
남동지부장 임명장을 수여한 사)인천e스포츠협회 정대민 회장은 인천e스포츠협회로 법인승인 이후 남동구에서 최초 지부 설립한 것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인천 각 구에 지부를 설립하여 인천체육회 단체등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국진 지부장은 e스포츠가 청소년부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만큼 젊은 마인드로 남동지부를 이끌겠다고 강한 포부를 비쳤다.
아울러 취소될 걸로 예상했던 대통령배e스포츠아마추어대회가 기존 계획대로 8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게 되면서 인천대표단 선발전에도 남동지부 전체 회원들이 적극 관심을 가지는 결의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정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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