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확진환자 A씨(남, 76년생, 부평구 거주)가 서울 송파구-87번 확진환자 B씨(지난달 23일 확진)의 접촉자로서, B씨 확진(7.23일)에 따라 접촉자(7.22일 B씨와 접촉력)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으나 4일 자가격리 해제 전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했으며 접촉자 3명(동거가족)에 대한 검사실시 밎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접촉자 검사결과는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5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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