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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막기 위해 노력해야”[인터뷰] 방훈식 강화군 교동면 대룡1리 이장
▲방훈식 강화군 교동면 대룡1리 이장 ⓒ인천뉴스

“강화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마을 주민들이 자주 찾는 대룡시장에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는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가 있어 주민들과 상인들을 설득해 교동면 일원 점포 자발적 휴무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방훈식(58) 강화군 교동면 대룡1리 이장은 오는 5일과 6일 주말에 교동면 일원 100여 개 점포 중 95개 점포가 참여하는 자발적 주말 휴무 결정에 대해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방 이장은 최근 강화군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확진환자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룡시장 등을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자,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교동면 상인회(회장 최성호)와 협력해 상인들의 자발적 주말 휴무를 설득했다.

방 회장은 또한 이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방송은 물론이고 일일이 전화를 하는 등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대룡시장

방 회장은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주말 휴무를 결정한 상인분들에게 고맙다”며 “마을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는 말로 재차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의 의지를 다졌다.

방 회장은 현재까지 30여 년 가까이 대룡1리에서 거주하면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자로 대룡1리 이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특히 대룡1리 주민들로부터 마을 안팎에서 마을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대룡1리에는 현재 204가구 37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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