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門문화연구소 ·인현동화재참사20주기추모위원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1999.10.30)를 계기로 건립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의 아픔을 나누며 생명 존엄과 공공의 기억을 미래세대와 함께하기위해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기억의 싹을 세웠다.

홍예門문화연구소 · 인현동화재참사20주기추모위원회 주최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현동 화재참사 공적기억조형물 '기억의 싹'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홍예門문화연구소 · 인현동화재참사20주기추모위원회는 인현동 화재참사 공적기억 조형물 ‘기억의 싹’ 제막식은 인현동 화재참사 합동장례식(2000.1.30) 20주기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다 유족회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들과 논의하여 추석 전에 설치하고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예門문화연구소는 제막식 후 10월에 인현동 화재참사 추모제와 11월에 인현동 생명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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