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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학부모연대, 영종지역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안 등 제안15일 중구청 교육혁신지구팀과 간담회 진행
   
 

인천중구청 교육혁신지구팀은 지난 15일 영종학부모연대(이하 연대)와 영종지역 교육현안 해법마련과 소통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대에 의하면 영종지역은 2018년부터 교육혁신지구로 포함됐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실질적 연계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연대의 제안으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이 진행 중이다.

영종지역은 영유아와 초중고생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가 21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교육문화공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연대에서는 중구청에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물놀이장 겸용) ▲영종진 공원 내 숲속놀이터 정상운영 ▲ 청소년 레저스포츠 구축 (짚라인 레일바이크, 슬라이드 등) 관광 상품화 ▲영종진 기념관 연계 교육 등 교육문화공간 마련안을 제안했다.  또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청소년 거리미술 프로젝트' 등도 제시했다.

아울러 연대는 교육혁신지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 구성 제의했고, 중구청도 내년 구성의지를 피력했다. 

중구청은 하늘 3중 부지에 건축할 평생학습관에 대해 내년 6월 착공 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평생학습관에는 CCTV 관제탑 역할이 포함된 '365 어린이 생활 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인근공원 (12호 공원) 에 '어린이 안전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대는 '어린이 안전테마 공원'을 교통안전 체험 뿐 아니라 어린이 운전면허증 발급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관광상품 활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중구청은 현재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 음악회 등도 준비 중이다.

김민영 연대 공동대표는 “교육혁신지구팀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결과, 지난 5년 동안 요청했던 CCTV 관제탑이 ‘365 어린이 생활 안전센터’라는 이름으로 구축계획이 세워짐에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학교 공간개방과 더불어 학생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할 수 있는 교육혁신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중구청에서는 심규홍 교육혁신지구팀장, 민혜경주무관이 참석했고, 영종학부모연대에서는 김민영 공동대표, 김자경 운영위원, 박수현 운영위원. 최은주 운영위원, 한경희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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