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지.’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여당 상설기구

지방정부 4대협의체 회장들과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 실현 위한 첫 발 내뎌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관련 간담회 현장사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국회의원은 6일 오후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장(송하진 전북지사),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황명선 논산시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조영훈 서울중구의회 의장)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자치를 위한 상설기구로.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과제인 지방분권과 지방 재정자립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정부 4대협의체 회장들이 모두 모인 자리는 이번이 처음으로. 내달 예정된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조기 입법화 추진 관련 정책협의회와 광역시도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홍영표 의원은 “자치와 분권을 통한 지역 혁신이야말로 수도권과 지방 상생의 길이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방법”이라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국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입법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방정부에 마땅히 편성되어야 할 예산이 온전히 수립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지역 격차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함께해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