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미추홀구에 따르면 확진자 A씨(용현5동)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미추홀 154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상 연관이 있는 단순 검사자로 분류돼 지난 8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밤 9시56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가족 2명은 검체 검사 후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배우자는 음성이 나왔다.

아래는 A씨의 이동경로이다.

10월 5일 (09:45~12:00) 용현동 소재 의원(도보)

(12:05~12:15) 용현동 소재 약국(도보)

(12:30~17:30) 자택(도보)

(18:00~18:20) 숭의동 소재 마트(도보)

(18:30~) 자택(가족차량)

10월 6일 자택

10월 7일 *증상발현

(09:45~11:00) 용현동 소재 의원(도보)

(11:05~11:20) 용현동 소재 약국(도보)

(11:30~11:40) 용현동 소재 시장(도보)

(11:40~) 자택(도보)

10월 8일 (16:10~16:25)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전철)

(16:40~) 자택(택시)

(21:56) 양성 판정 → 병상 배정 중

* 모든 이동경로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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