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MOOC센터, ‘MOOC’s 위크’ 맞아 10개 강의 공개

▲이훈재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가 ‘2020 MOOC’s 위크’ 특강을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인하MOOC센터가 13일부터 15일까지 ‘2020 MOOC’s 위크’를 맞아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강의를 운영한다.

인하MOOC센터는 유튜브 채널 ‘inhamooc’를 통해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스타트업과 바이오기술 등 총 10개 강의를 운영한다.

13일에는 △이훈재 의과대학 교수의 ‘금연과 건강한 삶’ △손동원 경영학과 교수의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이야기’ △신현돈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의 ‘인류의 그림자, 에너지 바로 알기’가 진행된다.

14일에는 △김은기 생명학과 교수의 ‘첨단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이해 △정인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의 ‘생각보다 가까운 FTA’ △차동우 물리학과 교수의 ‘현대인을 위한 물리의 이해’ △김의철 경영학과 교수의 ‘문화심리학(Cultural Psychology)’이, 15일에는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의 ‘바다의 불편한 진실’ △장경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함께하는 스마트 다이어트’ △박선미 사회교육과 교수의 ‘부와 빈곤의 글로벌 지도’가 이어진다.

K-MOOC 강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구글폼(https://forms.gle/G6PJ74W6aDZFhgGU7)에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inha mooc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인하대 교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들은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과목별 선착순으로 CU 상품권(50명), 경품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1명),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2명), 스타벅스 상품권(3명)을 증정한다.

정태욱 인하MOOC센터장은 “금연과 다이어트 등 실생활에 밀접한 강의뿐 아니라 인천의 주요 이슈인 바이오와 스타트업에 대한 강의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인하대 교수들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며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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