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효성마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스마트주차장’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 착공한 효성마을 ‘스마트주차장’ 조성공사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의 주요 거점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효성동 171-2번지 일원에 주차장(대지면적 660㎡, 23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계획에 반영하였으며, 계양구, 마을주민,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계획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회는 여러 차례 논의와 회의를 거쳐 지금의 조성계획을 결정하였다.

이번 공사는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난으로 겪은 생활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무질서한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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