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003명으로 늘어

▲방역현장 사진

인천 남동구에서 가족 3명이 함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는 지난 18일과 19일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증상이 연이어 발현새 19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진이 확인되면서 자녀도 접촉자로 분류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 가족의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20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00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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