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석남동 공장폐기물 시설 소각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시키고 있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 공장폐기물 시설 소각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4시 49분께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한 공장폐기물 소각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오전 5시 9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잡업을벌인 결과 이날 오전 8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진화에 성공,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조사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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