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4시간 부분 파업

▲한국지엠 전경

한국지엠(GM) 노조가 30일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이날  전반조와후반조로 나눠  4시간 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전·후반조가 4시간씩 파업을 진행한다.

노조는 29일 21차 임단협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자 중앙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

지난 23일 시작한 잔업과 특근 거부도 임단협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노조는 다음 달 3일 쟁의대책위를 열고 투쟁 계획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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