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52번째 확진자 A군(논현2동)은 남동구 148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27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나, 28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53번째 확진자 B씨(논현1동)는 남동구 15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27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나, 29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같은 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0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A군과 B씨를 인하대병원과 인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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