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CCTV 13채널(국제뉴스)은 지난달 31일 저녁뉴스에서 중국 공산당 19기 5중전회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CCTV 서울지국(지국장 루싱하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9일 폐막한 19기 5중전회에 대해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맞서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중국을 세계 1등 국가로 만들려는 전략과 비전을 보여준 훌륭한 행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내수기반을 확대해 이를 세계경제와 연동시키려는 쌍순환 전략은 세계경제의 발전과 중국 경제의 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등 주변국가들이 중국의 이같은 발전 전략에 호응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한겨레신문 기자와 청와대 정치국장을 거쳐 영남매일신문 회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 외교부 초청으로 칭화대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한 대표적인 중국통이다.

필자/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한겨레신문 기자와 청와대 정치국장을 거쳐 영남매일신문 회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양대 교수와 일본 외무성 초청 시즈오카현립대 초빙교수, 중국 외교부 초청 칭화대 방문학자로 활동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와 남양주시 국제협력 특별고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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