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최, 청년 조례 및 정책 소통 부문 기여

임지훈 교육위원장(부평5)이 인천시의회 소속 의원으로 유일하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지난 10월 31일 여의도광장에서 2020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행정 기관과 우수 광역의원의 공로 표창이 진행됐다.

 임지훈 위원장은 부평구의회 의원 시절 8년 간 꾸준히 지역 청소년 정책동아리 활성화와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주요 업적으로는 전국 최초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조례제정, 청소년·청년의정아카데미 활성화, 청소년자치·학교자치활동 강화, 청소년평화통일체험교육 정례화, 청소년리더십캠프 강사활동, 평화통일 교육과정운영 확대지원 등을 수행했다.

 임 위원장은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산다는 말이 있듯 미래시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권과 인권 향상, 민주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정신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 그는 “교육균형발전의 궁극적 목표는 학생자치와 학교자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이라며 “학생이 교육정책의 진정한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교육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조례와 문화정책들을 발굴해 예산을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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