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고는 국제경제통상과정을 운영하는 교과중점 학교(교장 박상국)로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방과후 시간에 모의창업 ‘소셜업(social up!)(2학년)’를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경제 경영 분야의 최신 트렌드 및 기업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현 시대의 전문가 역량 탐구와 ‘앙트프러너십’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총10회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기업&트랜드 분석 프로젝트’ 은 기업 모의 투자를 직접 운영하고 미디어, 교육, 엔터테인먼트, 유통, 식품, 외식 기업의 트랜드를 분석하여, 연구한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대부분은 사회적 가치가 있는 기업을 분석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도입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소셜 벤처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실제 임팩트 투자, 가치평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직접 분석해보고, 보완점 및 성장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레포트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경영경제 분석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소셜벤처를 통해 소셜 가치의 중요성과 경제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적 비용에 대한 이해 유도를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능동적 인식 기회 제공받고 앞으로 이 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꿈꾸는 경험이었다.

인천논현고에서는 심리학으로 찾아가는 DNA프로그램, 나도 CEO프로젝트, 사회적 임팩트가치 프로젝트, 인문학캠프, 저자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