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과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1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을 개최했다.

2010년 발족한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정당을 초월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익을 의정 및 입법 활동의 기준으로 삼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서 소통과 협력, 협치의 정치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태석 신부가 실천한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과 사랑의 부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성곤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울지마 톤즈>의 감독인 구수환 PD의 강연 및 사례 발표에 이어 세미나와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박찬대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의 안전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금,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정쟁이 아닌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정치가 중요하다”며, “‘국민에 대한 사랑’을 기본 정신으로, 견제와 대립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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