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 개선을 통해 근로자 개인의 삶과 업무의 균형있는 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업무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크게 인정받아 ‘2020년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정시퇴근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운영 ▲집중근무 시간제 운영 ▲휴가, 퇴근 사유 묻지 않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하여 일‧생활 균형을 통한 만족감과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회의 통‧폐합 ▲불필요한 업무 제거를 위한 ‘1인 1업무 버리기’ 캠페인 ▲클라우드 활용 기반 실시간 업무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한 복지포인트 인상 ▲자녀 돌봄휴가 신설 ▲입영자녀동행휴가 신설 등으로 자녀 출산 및 양육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에는 장시간 노동보다는 창의적 생각과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꼭 필요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근무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