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목) 10:00~14:00 부평아트센터 2층 커뮤니티 홀 호박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9일(목) 10:00~14:00 부평아트센터 2층 커뮤니티 홀 호박에서 인천 지역 청소년생활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인천시 가족친화 인증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구문화재단,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대학이 함께 연계·협력하여 진행한 행사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0년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주관했고, 부평구문화재단은 장소 및 시설을 제공했으며,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대학은 대학생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돼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서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전달하는 영화를 상영했으며, 이어서 2부에서는 마술 공연팀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마술을 관람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마술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원미정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인천시 가족친화 인증기업(관)이 함께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가족친화 인증기업(관)들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들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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