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선별진료소 현장 사진

인천시는 1일 10시 30분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마지막 공표(1,421명) 대비 16명이 증가한 1,437명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입원환자는 315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1,099명, 누계 사망자는 11명이며 5,259명(전일대비 +1)이 자가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 1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명, 확진환자 접촉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은 서울 소재 학원 관련 2명,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 1명, 연수구 소재 제약회사 관련 1명 등 4명이다.

서울 소재 학원 관련해서는 2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환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해서는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환자는 총 57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소재 제약회사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환자는 총 8명이다.

연수구 유흥주점(누계 40명), 남동구 노인주간보호센터(누계 20명) 관련 추가 확진환자는  없다.

전담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은 11월 30일 20시 현재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3개소)은 보유병상 444병상 중 131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29.5%이며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16병상 중 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37.5%이다.

생활치료센터(2개소)는 정원이 320명 중 현재 217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67.8%이다.

인천시는 오늘(12.1)부터 인천시를 비롯해 수도권지역 일부 시설 등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알파)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모든 모임·약속을 자제해 줄 것과, 특히 10인 이상 사적 모임은 취소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일부 시설과 활동에 있어서는 기존 2단계 방역조치에 더해 강화된 방역조치가 추가로 시행된다.

목욕장업은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이 금지된다.

실내체육시설 중 줌바, 태보, 스피닝, 에어로빅, 스텝, 킥복싱 등 GX류 시설은 집합이 금지되며, 수영장을 제외한 실내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도 금지된다.

학원·교습소에서는 관악기·노래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교습이 금지(대학 입시 교습 예외)되며,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의 복합편의시설(커뮤니티센터 등) 운영도 중단된다.

또한, 젊은 층이 밀집하는 호텔·파티룸·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파티 등도 금지된다..

▲확진자 현황(10시 기준)-1
▲확진자 현황(10시 기준)-2
▲확진자 현황(10시 기준)-3
▲확진자 현황(10시 기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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