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배우는 과학 더 신기합니다." "이처럼 함께 해보니 앞으로 말로만 공부하라하지 말고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집에서 노력해야할 것 같네요"

부모와 함께하는 2003 여름과학 동산에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저마다 과학이 다시 보인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청(교육장 최흥권)이 마련한 2003 여름과학 동산은 과학에대한 호기심은 온가족이 생활속에서 접하고 느낄수있도록 하기위해 학부모도 함께 불러모았다. 지난 1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과학동산은 초등학교 3학년 과학 우수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참여해 딱딱한 교재수업 대신 과학 탐구실험 두 마당, 발명공작 체험 한 마당, 특강, LG사이언스홀 및 코엑스아쿠아리움 견학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화교육청 조성택 장학사가 직접 연구하고 제작한 인천에서 서식하는 개구리와 나비의 표본과 사진자료를 통해 펼친 특강은 인천의 자연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학생들과 학부모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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