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최초 인터넷종합일간지 <인천뉴스>가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

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장행훈)는 신문법 제29조에 의거, 2월1일 위원회 제36차 전체회의에서 2007년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인터넷언론은 <인천뉴스>와 프레시안 등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이중 지역인터넷 언론사는 인천뉴스와 제주의소리 등 4개사가 포함됐다. 또 일간신문은 한겨레, 경향신문, 서울신문 등 전국일간지와 경인지역에서는 인천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를 포함 모두 26개사, 이와 함께 주간신문1개사, 잡지1개사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신문사는 지원 희망사업별로 평가결과를 반영해 지원여부와 지원액이 결정되며,  지원규모는 △신문산업 및 인터넷신문 진흥 △독자권익 보장 사업 및 경영합리화 지원 등에 총 44억 원이며, 융자지원 규모는 총 70억 원 이다.

신문발전위원회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들로 부터 지원 희망사업별 사업수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지원여부와 지원액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인터넷 신문의 경우는 인터넷 편집·제작 소프트웨어 개발및 도입 지원, 멀티미디어 장비대여, 공용 서버 임대 등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신문발전위원회는 전국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및 인터넷 신문, 잡지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신청서를 접수했고, 올 1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언론사를 최종 선정했다.
  
2003년8월15일 ‘인천만의 뉴스를 독립시킨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창간된 <인천뉴스>는 올해로 4년차에 들어 섰으며, 127명의 발기인과 1,000여명의 '뉴스독립군' , 시민편집위원회, 고충처리인, 후원회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인천지역 '인터넷종합일간언론사'이다.

ㅁ편집부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