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2008 instar)가 원더걸스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개최됐다.

재단법인 성시화운동과 희망 인천기획단에서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동노회의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고 개그맨 정종철의 사회와 가수 원더걸스,샤이니,별,소울트리,마술사 정성모,댄생팀 피케이, 영회복21의 연예인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재)성시화 운동 이사장 전용태 장로는 "혹시 이번에 대학 진학을 못하더라도 절대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라며, 저도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일이 있는데 그때는 아주 고통스러웠으나 다시 열심히 했더니 합격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로, 다시하면 된다".라고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우리 수험생 및 재학생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소중히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ㅁ 신지웅 기자는 인천뉴스 뉴스독립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