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일 올해 행정안전부에 배치된 수습 사무관 19명이 인천을 방문해 세계에 자랑거리인 송도 경제자유구역을 살펴보고 송도의 미래와 발전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 인천시청

시에 따르면 행안부 1박 2일 워크샵 중 정책현장 탐방으로서 송도에 방문한 수습사무관들은 Compact&Smart City 홍보관을 방문, 인천의 근대와 미래 도시를 조망하고 2층 체험전시실에서 미래의 친환경·유비쿼터스 도시를 체험했다.

3층 경제자유구역청모형관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현재 개발현황과 함께 2020년 이후의 경제자유구역의 발전미래상을 안내받으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원동력으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경험했다.

강민지 수습사무관(기획재정담당관실 근무)은 홍보관을 둘러보면서 “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의 경제자유구역 모범도시라고 불리는지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행안부에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수습사무관 워크샵은 3일부터 1박 2일 진행되며 송도 방문 이후 인천대교를 통해 영종도에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이후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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