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이 4일 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바로병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바로나눔’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바로병원

‘사랑의 바로나눔’ 행사는 관절.척추 질환이 있어도 치료비 부담때문에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됐다.  

ⓒ 바로병원

관절검사와 척추검사, X-ray 촬영, 골다공증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각 전문의와 직접 상담해 관절척추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개원기념으로 떡과 다과를 준비해 건강검진 참가자에게 전달해 연말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질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이번 무료 검진 행사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들이 인공관절수술, 퇴행설관절염, 골다공증, 척추비수술요법 등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ㅁ기수정 기자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