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여고(교장 이계만)는 28일 오후 교내 도서관 ‘글마루’에서 학생 중 교사를 희망하는 34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에서 멘토 찾기(교사편)’(강사 부광고등학교 윤건선 교감)를 실시했다.

이는 인천주안도서관과 연계하는 사업의 하나로 인화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인 ‘학교도서관에서 멘토 찾기’의 10월 행사이다.

그동안 시나리오 작가, 공무원, 극 연출가, 기자편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의사와 CEO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해당 직업의 멘토를 만나 살아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지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건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그

그동안 실시되었던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이 학교 2학년 정세미 학생은“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만나기가 어려운 현실인데 그들이 학교에 직접 찾아온다니 그런 좋은 기회가 어디있냐”며, 해당 분야의 현직 종사자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진로 탐색에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였다.

ㅁ 서용식 님은 인천뉴스 뉴스독립군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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