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임 이어, 오는 3월 6일 발족과 함께 활발한 활동 '예고'

[인천뉴스]가 여성들의 목소리로 지역의 살아 숨 쉬는 소식들을 담아낼 '여성기자단'을 발족한다.

인천뉴스 여성기자단 (단장 김경자), (사무국장) 최옥행 씨 외 22명은 21일 오전 남구 소재 마루샤브에 모여, 여성기자단 발족에 앞선 첫 모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여성기자단은 강명수 인천뉴스 대표의 지역 소식을 담기 위한 기자의 소양과 방향을 소개하는 첫번째 기자교육을 통해서 여성기자단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가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인천뉴스

특히 언론에 대한 개요와 최근의 언론 현황을 비롯한 이슈에 대한 대안매체로서의 역할을 강조.

강 대표는 "이 자리에 모인 24명 여성기자단의 발족을 통해서, 각 지역의 살아 숨 쉬는 소식들을 기대한다"며 "이 자리는 기자 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전문 기자가 아니라 시민기자, 여성기자들의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여성의 눈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해, 자녀 교육의 문제와 장바구니 물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이슈들을 발굴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역언론이자 대안언론이라 할 수 있는 인천뉴스의 여성기자단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그러면서 다음 모임까지 첫번째 기사를 써볼 것과 많은 지역 소식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뉴스 여성기자단은 오는 3월 6일 두번째 기자교육인 실무 개론 교육에 이어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인천뉴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