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식과 문화행사 등 부평공원서 진행

인천시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날 오후까지 부평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길놀이와 사물놀이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효행자, 효실천기관, 노인복지 기여단체 및 장한어버이 등에게 표창 수여 및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10분에 대한 세족식 등이 있을 예정.

ⓒ 인천시청

올해 수상에서는 옹진군 덕적면에 거주하시는 김영순님이 장한 어버이 부문 국민포장과 계양구 효성동 강희분님이 효행자 부문에서 국무총 리 표창, 그 외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9명, 인천시장 표창 37명, 인천시의회의장 5명 등 총 53명이 수여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아이러브카네이션 어버이축제가 주요행사로는 평양 예술단 공연, 한중문화예술단 공연, 어버이사랑 백일장 및 어르신들의 다양한 흥을 돋구는 실버레크레이션과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민속춤 등 21개팀의 시니어 예술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서 건강검진 진단, 한방체험, 미용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건강검진 마당, 노인일자리사업 홍보관 및 체험마당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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