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와 함께하는 내 고장 인천사랑

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이승복)는 향토사랑 스포츠 문화 체험활동으로 학생 549명, 교사 32명이 지난 3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을 찾아 대한항공과 LIG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관람 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학교소개영상이 소개되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으며 또한 단순히 보는 스포츠에서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배구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의 배구선수를 만나서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학교생활에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학교생활에 활력이 되는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뉴스=김현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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