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20여명과 함께 한 부평동중 입학식
부평동중학교는 4일 학여울관에서 축구꿈나무 22명을 포함한 191명의 새내기를 맞이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은 새로 부임하시는 이상복 교장과 함께 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 학생들은 일 년 동안 함께 할 선생님을 만나러 교실로 향했다.
담임선생님의 학교생활소개를 시작으로 매 시간 다른 교과선생님 보고 신입생들은 호기심에 가득찼다.
이번에 입학한 한 학생은 "중학교라서 초등학교 때보다 무서운 선생님들이 많으실 것 같았는데 모두 자상하세요. 그리고 우리 반에는 축구부가 3명이나 있어요. 저도 축구를 좋아해서 이 친구들과 앞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뉴스=김은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