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혈액원과의 MOU 체결 및 사랑의 헌혈 약정식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실천 기회 마련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이덕호)는 12일 논현고와 인천혈액원의 MOU 체결협약식 및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2012 레드캠페이너' 전국 최우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동아리 지도교사 및 레드켐페이너 참가학생 13명 모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RCY 학생과 지도교사 13명은 지난 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 활동과 SNS 홍보 및 인간 핏방울 만들기 플래시 몹, UCC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런 다양한 활동의 지속적인 실천의 우수성을 평가 받아 '2012 레드켐페이너'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덕호 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와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진심을 담아 전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스=변주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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