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주간 캠페인 실시

부평서여자중학교(교장 박진홍)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친구사랑주간'(3월 셋째주)으로 지정하고 캠페인 활동 및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부평서여중은 지난 12일 교문에서 학교폭력 추방 및 금연,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고(사진), 친구사랑주간 입간판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 친구 사랑과 학교 폭력에 관한 표어·포스터·글짓기·만화그리기 대회를 열어 전교생이 함께 친구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됐으며, '친구는 또 하나의 나'라는 의미를 생각하게 됐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뉴스=김미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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