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곡북초등학교(교장 허재영)는 지난 15일 올해 학부모총회를 개최하고 안산튼튼병원과 스포츠꿈나무 튼튼나눔 협약서를 교환했다.

안산튼튼병원과 산곡북초는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고,꿈나무 후원을 통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안산튼튼병원은 산곡북초 여자농구단을 적극 후원하여 년 1회 아마추어대회 의료지원(구급차 지원), 년2회 성장판 검사, 선수 부상시 의료 할인 혜택 등의 무료 병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여러 가지 물적 교육기부를 통해 초등학교 교육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로 했다.

산곡북초 허재영 교장은 "이번 협약은 초등학교 스포츠 선수 후원을 위한 교육기부로 인천 최초로 시도된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고,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로 상호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돼서 긴밀한 협조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