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품성과 창의력을 지닌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꿈을 열어가는 계산여중(교장 김성수)은 20일 다목적실에서 300여 명의 학부형이 참석하여 2013학년도 학부모 총회가 열렸다.

김성수 교장선생님의 도전과 뜨거운 열정이 있는 학교의 비전 제시는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학교설명회 자료를 중심으로 권경희 교무부장은 교육과정 운영계획과 연간 주요 행사 및 수준별 수업을 소개했고 이상준 학생부장은 학생생활규정(용의복장규정, 상벌점 규정)과 학교폭력예방(학교폭력 징후와 자녀의 학교폭력대처법),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상목 체육부장은 창의경영학교(교육과정혁신형)에 대한 소개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에 대해 연수를 했다.

최종희 진로진학부장은 내신 성적 산출법, 고등학교 학교군 편성 및 배정 방법, 진로상담실 이용 안내 등을 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총회 이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면담 시간을 통해 교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장선생님 뿐만 아니라 계산여중 모든 선생님들의 학생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2학년은 복수담임제를 실시하니까 학생 생활 지도에 대해서 안심이 된다.”라고 학교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계산여중은 2013학년도에도 학부모 총회와 같은 학교 행사를 통해서 학부모과 교사, 학생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인천뉴스=신영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