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학생의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이 이뤄지도록 학교를 중심으로 토요일에 다양한 특기적성활동 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평서여자중학교(교장 박진홍)는 3월9일부터 학생들의 사전 수요 조사에 맞춰 만들어진 토요방과후학교에서 기타반, 방송댄스반, 뮤지컬반, 테니스반, 플로어볼반, 스포츠데이 프로그램에는 피구반, 헬스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교과 수업 외에 다양한 특기를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방과후학교와 보는 스포츠에서 즐겨 체험하는 스포츠로 전환하여 1인 1건강운동을 챙길 수 있는 스포츠데이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기타반에서 수업하는 2학년 김희진 학생은 “올 한해 토요방과후 학교 기타반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서 기타 실력을 향상시켜 학교 축제 무대에 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뉴스=김미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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