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결연식 갖고 방과후 학습 지도 시작

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이승복)는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 신입생과 인천지역 초·중·고교생을 멘토-멘티로 짝지어 주는 '연인(延仁) 프로젝트'사업의 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신현고는 28일 멘토로 참여하는 연세대학교 학생 16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인천신현고 학생 32명이 모여 결연식을 진행하면서 '2013년 연인 프로젝트'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의 대학생들이 인천신현고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을 지도하고 돌봐주는 협력 사업이다.

이승복 교장은 "연세대 학생들이 신현고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일깨워 주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뉴스=홍지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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