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이승복)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진행하는 헌혈운동에 239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빈혈, 생리, 약복용여부, 감기,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여부 등을 고려해 실제 18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신현고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으로 매년 혈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전개하고 있는 범국미적인 국민건강 증진의 노력에 부합하며, 이는 신현고의 나눔문화를 잘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인천뉴스=강문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