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논술대회, 독서골든벨 등 창의 인성 경시대회 실시

화도진중학교(교장 장석현)는 주5일제 시행 후 토요일에도 학교를 학생들의 살아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과 창의 인성 경시대회 실시, 성공그루터(도서실) 및 도서관 개방 등 토요일에도 학교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생동감 넘쳤다.

화도진중학교는 인천에서 최초로 선진형 교과교실제(A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과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대회를 통해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과교실제를 통한 학력증진과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또 지난 30일 창의·인성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창의 인성 대회는 사회과에서 주관하는 한국사 경시대회를 시작으로 토요일을 활용해 국어과의 독서골든벨 대회(4월 6일), 과학과의 교내 과학과경시대회(4월 13일), 영어과의 토익브릿지 경시대회(5월 11일), 수학과의 교내수학경시대회(5월25일) 등 각 교과별 특성을 살린 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화도진중은 도서관 역시 토요일에도 개방하고 있으며 성공그루터 도서실도 모든 학생들에게 개방해 편안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배드민턴과 야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체육 활동과 컴퓨터 자격증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새로운 토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인천뉴스=이재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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