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서양옥)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4일에 걸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평소방서 전문교육강사를 초빙해 학급별, 개인별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CPR 교육은 부평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의 표준화와 실습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생명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것으로 개인별로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익혀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서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삼산초 학생들은 사고나 질병으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119에 신고하거나 대처하는 방법 및 주의점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명에 대한 존중과 위급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인천뉴스=박정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