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교육은 안산초가 책임진다

안산초등학교는 지난 3일 수업협의실에서 안산발명영재학급 개강식 및 학부모 초청강연회가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발명영재학급 교육대상자 5,6학년 학생 39명과 학부모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간 교육활동 안내를 통해 발명영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발명영재에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지도강사의 초청강연회로 발명영재 학부모로서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산 발명 영재학급은 2009년 인천시교육청이 영재성 계발 기회 확대의 계기로 발명을 추가하면서 2009년에 발명영재학급이 신설되어  2002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인천서부발명교실을 운영해 온 전통 깊은 발명 중심 학교이다.

한편, 영재학급은 지난 3일 개강식을 기점으로 1년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수학, 과학, 발명분야를 중점으로 8명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지도아래 수업이 이뤄진다.

[인천뉴스=정영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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