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함이 없는 학교, 깨끗한 나라 만들어요!

인천상정초등학교(교장 한홍섭)는 지난 4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협조를 받아 인권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인권교육을 통해 평소에 자신의 권리를 존중 받지 못하는 경우와 그 권리를 존중받기 위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진행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함께하는 인권교육

아울러 요즘 학교 현장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의 유형에 대해 정확하게 배워, 폭력 예방과 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폭력과 성폭력을 당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난 장난으로 한 행동이라도 다른 친구는 괴로울 수 있겠다면서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뉴스=정영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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