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서여자중학교(교장 박진홍)는 인천시교육청지정 진로중심학교로 선정되어 해마다 학부모진로아카데미를 실시한다. 2012년에 이어 학부모진로아카데미 2회째를 맞이하는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중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에 가슴 벅찬 신입생 학부모가 주축을 이룬 만큼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상과 친밀감을 심어주기 위해 '해오름 진로나무에 꿈 달기'로 시작된다.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는 '나는 꿈꾸고 있다'를 주제로 EBS 다큐 프라임 동영상을 활용해 부모, 자녀의 꿈을 아십니까? 진로 찾기 30일간의 여행, 진로교육 교실 안에 답이 있다. 나를 키워가는 진로교육의 내용을 학교현장과 접목시켜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한다.

박진홍 교장은 "이번 신입생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중학생활 적응과 개인별 맞춤형 진로를 탐색하는데 유익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뉴스=김미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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