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11일 영어전용실에서 스마트 교사 학습 동아리 25명을 대상으로 2013 중등 교육능력개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중 세 번째 시간인 '클래스팅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하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이사가 직접 부원여중을 방문해 3시간에 걸쳐 직접 계발한 교육용 소셜 네트워크인 '클래스팅'의 활용법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미순 교사는 "클래스팅의 비밀 상담 기능은 학생들이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담임 선생님에게 상담을 하고 교사는 실시간으로 학생의 고민 상담을 해 줄 수 있어서 미디어 세대인 학생과 교사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부원여중 스마트교사 학습동아리는 오는 13일 명지대 신차선 교수의 '춤 테라피를 통한 만남과 소통하기', 17일 허동현 계촌초 교사의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설계 및 앱 활용하기'를 통해 미래형 학생들을 위한 교수법 연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뉴스=유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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