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남중학교(교장 이선용)는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맞이해 '행복·사랑 나눔 인성교육 실천'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학년은 '밥상머리 교육 실천하기', 2학년은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3학년은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글짓기 대회'를 실시했다.

1학년 '밥상머리 교육 실천하기'는 가족이 함께한 밥상머리 교육과 가족과 함께한 가족행사 및 체험학습 등의 단란한 모습의 내용과 사진을 붙이는 등의 교육을 실시해 가정 내에서 인성 교육이 올바르게 심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했다.

2학년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는 격려, 사과, 고마움 등을 전하고 싶은 친구 또는 학급에서 가장 이야기를 나누어보지 못한 친구에게 진정성 있는 편지를 쓰기를 진행했다.

3학년 '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글짓기 대회'는 학생들이 무심코 습관화되어 사용하는 막말, 욕설, 비속어 등의 저속한 언어 사용을 고치고 바르고 고운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글짓기를 했다.

산곡남중 관계자는 "이번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전보다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생활하며, 바른 인성을 갖추어 사람됨이 먼저인 그리고 인성이 먼저인 학생들의 구성으로 산곡남중학교를 인성이 올바른 학교로 빛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뉴스=최수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