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훈화, 사랑의 편지쓰기, 사제동행 스마일 운동, 심성수련을 통한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

만수여자중학교(교장 윤석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행복한 학교를 위한 인성교육 실천주간으로 '실천과 체험위주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성교육은 고운심성을 기르는 '洗心訓話'는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자아실현과 더불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인성함양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세심훈화, 사랑의 편지쓰기, 사제동행 스마일 운동, 심성수련 등의 지속적인 활동 등을 진행한다.

사랑의 편지쓰기는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에 쪽지를 통해 상담하고 사랑을 나누는 활동이다.
학급의 소외된 학생, 부적응 학생에게 관심과 격려의 내용을 편지로 쓰게 하고, 급우간의 사과, 고마움, 격려 등을 전하는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 사제동행 스마일 운동 캠페인은 "사랑합니다"라는 인사구호와 함께 교사가 먼저 웃으면서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해 공감적 교류를 위해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한 반씩 모둠별로 상담교사와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심성수련도 진행된다.

윤석진 교장은 "실천과 체험위주의 지속적인 인성교육과 주제별 프로그램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고운 심성, 예쁜 행동을 내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성교육 실천주간만이 아니라 계속적인 실천으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뉴스=전윤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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