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영어전용실에서 스마트 교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2013 중등 교육 능력개발 찾아가는 맞춤 연수'의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스마트 교육은 4월 1일 인천시 교육청 정보직업과 윤인문 과장과 삼성전자 박경선 과장이 진행한 '인천시 스마트교육 방향'과 '갤럭시 10.1을 활용한 교육방법'을 시작으로 4월 5일 고수일 전남대 교수의 '참여식 교수법 익히기(액션러닝으로 수업하기)', 4월 11일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의 '교실에서 바로 적용되는 학습 환경 설계하기', 4월 13일 허동현 계촌초 교사의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소개'로 각 계 전문가가 부원여중을 직접 방문해 강의했다.

마지막 시간인 이번 강의는 심리 치료박사인 명지대학교 신차선 교수의 '움직임을 통한 만남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긍정심리학을 통해 내적 치유를 하는 방법 등 미디어 세대인 학생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했다.

수료식은 인천시 교육연수원 박종진 부장과 민형기 연구사가 참석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방과 후 연수를 성실히 수행하고, 미래형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원여중 교사들의 열정을 치하했다.

[인천뉴스=유인숙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