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良心)은 ‘저작권보호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산곡남중(교장 이선용)은 24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저작권교육'을 본교 해솔관에서 실시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주관해 '학부모 정보통신 윤리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연계한 산곡남중은 2012년에 이미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4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 교육'을 각 교실에서 전문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속 학교 저작권 교육'을 오는 5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산곡남중은 학교 교사, 학교 관계자 및 학생 모두에게 표절, 불법다운로드 및 불법 복제의 저작권침해 교육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사용 및 인터넷 윤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인천뉴스=최수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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