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워킹맘과 아버지들을 위해 일과후 19시~22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구교육 정책추진학교 운영, 2013 학력향상 고잔 프로젝트, 학교폭력예방, 밥상머리교육을 안내했고, 이어 현대인력개발원의 김인백 교수가 '글로벌 리더의 부모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력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자녀들의 진로교육의 대주제와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2013년에도 학부모 참여사업과 평생교육 특성화사업 지원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엄마표 자기주도학습코칭' 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독서치료, 감성코칭, 아로마 힐링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활동과 토요봉사단 도우미, 학교교육 모니터링 활성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도우미 등 학부모들의 학교참여를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뉴스=정혜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