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음식만들기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지난 25일 '지구와 나를 살리는 녹색식생활 약선음식체험'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 1탄 단호박떡케이크, 도라지유자청무침 만들기'로, 단호박을 이용한 떡케이크와 도라지와 유자청을 이용해 봄철 떨어진 입맛을 돋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또 모든 음식은 깨끗한 재료를 잘 다듬어 정성스럽게 만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먹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012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1회 친환경음식만들기가 실시됐는데 가정과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2013년에는 약선음식체험 시리즈로 3회에 걸쳐 진행하게 됐다.

상인천여중 관계자는 "주제 그대로 나를 살리고 우리 자녀를 살리고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녹색식생활을 만드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며, "앞으로 상인천여중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뉴스=김은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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