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초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동참

인천상정초등학교(교장 한홍섭)는 제 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 주간으로 설정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법 연수, 장애인의 날 기념 백일장 대회 및 장애인의 날 기념 훈화 등 다양한 장애 이해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 백일장대회는 1~4학년는 국립 특수교육원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위해 제작된 영상물들을 학년별로 시청하고 그리기 및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장애인의 날'로 오행시 짓기 등을 실시하며, 5,6학년은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와 kbs 방송공사가 매년 공동으로 특별 제작하는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하고 소감문 쓰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 상정초,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장애를 지닌 친구와 짝꿍을 하고 있는 한 학생은 "장애우 친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더 잘 알게 된거 같다.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육을 마친 상정초 교사들은 앞으로도 장애이해 및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천뉴스=정영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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